결혼후, 즉 혼인후에 바람을 핀것을 외도하고 한다. 그렇다면 외도와 바람기란 무엇일까? 사주팔자에서 바람기란 자기 자신의 사주로 이해가 된다. 인복과 욕심 그리고 살풀이에서 끼가 강한 사람으로 표현된다. 그런데 외도란 이와는 좀 다르다. 외도란 혼인후 속정을 나누는 사람이 있는데, 밖으로 센것을 말한다.즉 외도는 자신의 사주에도 의미가 있지만, 배우자로 인한 궁합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.
부부지간에 속정[性情]이 안맞거나 상대에 의하여 자기만족이 없게 되면 밖으로 새어 정을 나누게 되는것이 외도이다.